블록체인 개념 #5 - 스마트 컨트랙트(Smart Contract), 트랜잭션(Transaction), GAS수수료

스마트 컨트랙트(Smart Contract), 트랜잭션(Transaction), GAS수수료

 

블록체인은 누구나 볼 수 있고,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.

그런 의미에서 월드 컴퓨터라고 말 할 수 있다.

 

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은 로컬에서 작업한 것을 네트워크 상에 항상 배포해야한다.

하지만 블록체인 플랫폼은 특정 트랜잭션이 발생하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고,

그 트랜잭션이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라면 누구나 그 코드를 볼 수 있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.

스마트 컨트랙트는 무엇일까?

 

스마트 컨트랙트란 계약 당사자가 특정 조건으로 하는 코드를 블록체인에 담아두고
조건이 만족되었을 때 동작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.

참고로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더리움에서 기능을 확장하면서 널리 확산되었다.

비트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없기 때문에 현재는 단순 전송의 기능을 하고 있으면서 

큰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축통화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.

 

 

블록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도 개인키처럼 주소(address)를 가진다.

예를 들어서 어떤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어떤 작업을 하라고 명령할 때

그 위치를 말하는 주소가 되는 것이다.

 

또한 스마트 컨트랙트도 개인키 처럼 balance, 화폐를  보관할 수 있고,

차이라면 코드까지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.

 

블록체인은 결국 수많은 스마트 컨트랙트들과 개인키 기반 주소들이
돈을 주고받기도 하고 코드를 주고 받는 트랜잭션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.

요약하자면

개인키도 address와 balance를 가지고,

스마트컨트랙트도 address, balance를 가질 수 있으며, 추가로 

code까지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이다.

그리고 블록체인은 이러한 개인키와 스마트컨트랙트의 트랜잭션들의 기록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.

 

 

트랜잭션이란

블록체인에서의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.
그리고 트랜잭션들도 각자의 활동을 특정할 수 있는 해시값을 가진다.

그 활동에는 돈을 보내는 것도 포함되는데,

스마트 컨트랙트에서 그 돈을 보내는 코드를 실행하는데는 돈이 든다.

 

일반적으로 javascript 등을 실행한다고 해서 돈이 들지는 않는다.

하지만 블록체인은 아무 의미없는 트랜잭션이 발생하면

어뷰징 활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소량의 수수료가 발생한다.

 

그것이 GAS 트랜잭션 수수료 라는 개념이다.

그리고 코드와 코드 사이에서 돈을 보낼 수 있다.

보통 인터넷상거래를 생각해보면 금융권에서 결제 회사를 거쳐서 돈이 주고 받는데

스마트 컨트랙트의 코드에서 바로 가상화폐를 보낼 수 있는 것이다.

 

트랜잭션 수수료(GAS) = GAS * GAS PRICE 로 계산할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스마트 컨트랙트(Smart Contract), 트랜잭션(Transaction), GAS수수료